안녕하세요!!!
라엘학원 선생님들 믿고 그 어렵다는 6종합을 저지른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고등학교 수험생이시라면 윗 한줄일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아실 것입니다.)
다 떨어지면 대학을 갈 수 없는(수능으로 대학 못감..) 상황인데 그래도 그 불안함, 걱정을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생각으로 히죽 히죽웃으며 살고있는 고3학생입니다.

지금부터 긴 썰을 풀텐데 이 후기를 보고 라엘학원에 전화해보면 해봤지 그냥 지나칠 분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PPL아니고요 진심을 담아 쓰는 후기이니 후회하시리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8월 초에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초였기에 약 한 달 정도, 그리고 면접 기간 한 달, 포함 총 두 달 정도 다녔습니다.

잠시 저의 입시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학원 후기를 읽으시며 학원을 알아보고 계실 독자분을 위해 제가 학원을 알아보던 그 시절로 돌아가 저의 이야기를 꺼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성격이 독하다면 독한지라 제가 학원을 알아보며 합리적인 가격에 내가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갈 수 있는 학원을 찾기 위해 수십 개의 학원을 알아보았는데요.
라엘학원을 제외하고는 전화문의 시 가격을 듣고 놀라는 저의 반응에 바로 무뚝뚝한 대답이 많으셨고, 너무나 높은 가격을 부르는 학원도 많았으며, 친구들의 경험담으로는 “학원이 가격 값을 하지 않는다, 왜 다녔는지 의문이다.” 등 좋지 못한 반응을 보이는 학원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이 학부모님이시라면 효율적인 가격대비 합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저처럼 불안함이 가득한 수험생이라면 ‘부모님께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학원을 다니며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을 텐데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라엘학원에 전화를 하니 대표님께서는 별도의 비용 없이 약 1시간가량 친절히 상담해주셨고, 저의 고민에 공감해주셨으며, 제가 우려하는 부분들을 다독여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커리큘럼과 함께 제시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다른 학원과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통화 상담도 분당 혹은 건당 가격을 부르시더라고요,,,,)
아무리 공과 사가 철저해야 하며, 비즈니스인 부분일 수도 있는데도, 선생님 대 제자로서 저를 대해주심에 있어서 다른 학원들과의 차이가 났고, 진실성과 신뢰성이 가게 되었습니다.
가장 합리적이고, 후기들도 좋았고, 선생님들께 신뢰성도 있었기 때문에 학원에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전화도 두 번이나 오랫동안~~~하고 결정했어요..^^ 까탈스러움 받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꾸벅)

그렇게 시작된 학원 생활, 8월 초 생기부 분석 및 학교 선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23쪽되는 분량에 알찬 내용이라고 생각했던 생활기록부였기에 조금은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생기부 분석본을 받아본 후 제 생기부의 부족한 점에 대해 자세히 집어주셔서 마지막 3학년 활동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생활기록부를 마감할 수 있었고, 좋은 점은 자기소개서 소재 거리로 선정해 주시며 제가 밟아야 할 입시길을 잘 알려주셨습니다.
 
다음은 학교 선정에 관해서입니다. 선정해 주신 학교가 너무 높다고 생각했고, 6종합이었기에 누구보다 불안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지방에 사는지라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지방거점국립대학교만을 강조해 주셨을 뿐 서울권, 수도권의 대학교는 감히 넘볼 수 없었는데, 이제와서 선배들, 학교 선생님을 제외한 다른 선생님들께 들어보면 라엘학원 선생님께서 선정해 주신 대학교가 절을 해야 할 정도로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ㅜ
저 인서울 했습니다!!!!!!!!!!!!!!!!!!!!!!!!!
지금껏 결과를 보니 그렇게 떨고 있던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선생님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ㅎ하하.. 성격이 성격인지라 불안함도 많고, 걱정도 많고, 그랬지만 정말 믿고 따라가기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내는 데 도움을 주실 수 있음에 제가 자부합니다!! 그러니 믿고 라엘학원으로 가세요!!!!

다음은 자소서 부분입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자기소개서 작성할 시간이 1달 채 남지 않았었는데 정말 끊임없이 봐주셨고 좋은 자소서, 아니 잘 쓴 자소서로 원서를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자꾸 다른 학원이랑 비교하면 안되는데 다른 학원은 퇴고를 추가할 때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가격이 어마무시 합니다. 그에 반해 라엘 학원은 다른 학원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높은 퀄리티,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시며, 끊임없는 퇴고에도 끝까지 함께 해주시는 열정과 어마한 실력을 갖춘 선생님들로 가득합니다!! 소재 선정에 있어서도 학생들에게 “이러한 부분이 강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의 생각은 어떠하냐”라고 친절히 물어봐 주시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늘 학생의 대답과 말에 귀 기울여 주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밤샘 작업을 해주시고, 새벽 2시에 전화통화를 하면서 학생을 위한 열정을 쏟아 부어주시는 선생님이 계신데, 다른 학원이 웬 말입니까... 이만한 학원, 선생님 찾기 힘듭니다. (학생들은 본인이 힘들지 몰라도, 이렇게 열정 가득한 선생님 밑에서 열정 가득한 제자로 최선을 다한다면 입시?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어머님들 늘 좋은 학원 누구 집 아들, 딸들 잘한다 소리 듣고 보내시지 마시고,, 직접 경험한 사람, 따끈한 고3 수험생이 후기 남긴 이 글 읽으시고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 만나러 라엘학원으로 가시는 것 저는 강력추천합니다.)

학생을 위해서 선생님들께서 열정 가득 해주셔야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요?
네 맞습니다. 저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당연함을 갖추지 못한 학원들이 많은지라 라엘학원에서는 그 당연함이 배가 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입니다. 진로도 언론, 방송 쪽이었고, 말하는 것에 있어 두려움도 없어 면접에 자신이 있었으며, ‘면접 수업을 꼭 들어야 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학생 중 한 명입니다.(선생님들 속상해하지 마세요!!)
그러나 수업을 받고도 실제 면접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저를 보면서 면접이 끝난 후 학원 수업받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의 기초부터 하나씩 차근히 집어주시고 반복 학습을 통해 학생이 익힐 수 있을 때까지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이 계셨기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그냥 떨지만 않고 말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네. 아닙니다.” 자신감 물론 중요하지만 답변을 함에 있어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것보다 간단 명료하게 핵심을 전하며 심사위원이 들었을 때 원하는 답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면접에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라엘학원에서 끊임없이 답변을 만들고, 선생님과 수정하고, 외우고의 과정을 반복했고, 그 과정을 이루기까지 함께 해주셨기에 그 포인트 잘 살려내서 면접에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저였는데도, 이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었는데, 자신감이 조금은 부족한 친구들, 걱정하는 친구들에게는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정말 라엘학원의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기 전 한 가지 말씀드리면... 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옆방에서 면접 수업을 하고 계셨는지 학생의 큰 목소리와 자신감을 위해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내시며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열정과 실력만큼은 전국 1위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후기를 써야 할지 생각하다가 1월 1일이 가기 전에 저의 따끈한 입시 이야기를(학원관련) 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해서 날 잡고 써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 2019년 잘 마무리하시고, 2020년도 대박 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정우쌤, 정욱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 2020년 새내기로 대학가요!!! 사랑합니다!

P.S
비싼 것이 최고지~ 뭘 해도 비싼데에서 하는게 나아 (과연... 그럴까요... ?)
어느덧 입시가 다 끝나고 선생님께 궁금함을 여쭈어 봤던 적이 있습니다. “다른 학원에 비해 더 많이 애써주시기도 하는데 가격이 이렇게나 착한 이유가 있나요?” 라고 말입니다. 라엘학원을 그리고 저의 후기를 들어온 분들께는 가장 흥미로운 질문을 했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선생님께서는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이 학원이며, 최소한의 가격으로 많은 학생들이 좋은 입시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으면 그것으로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오글거릴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정말 참된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학원은 학생을 학생으로 대하는 것이 아닌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한다고들 많이 이야기하고 저 또한 그렇게 느끼고는 했는데요. 정말 대화를 나누어보고 수업을 받으며 ‘아 이 학원 정말 잘 왔다.’라고 느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까지 아침에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순탄치만은 않은 학원 생활(?)을 했지만, 그 시간과 비용, 그리고 학원에 투자한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장황하게 쓰기는 했지만 제 후기를 읽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입, 대입, 취업 등 모든 일에서 대박나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합격기 받아가세요!!
(참고, 6종합 모두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적정은 없다. 상향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6종합 중에서 3승 거두었네요^^)

힘들었지만 보람찼고, 선생님들 정말 사랑해요우어우우유ㅠㅠ!!! 감사합니다 >.<